CPI 3.7% 넘으면 기준금리 50bp 올릴 수도
JP모건은 이날 수요일에 나올 CPI를 확률별로 예측한 흥미로운 보고서를 내놨다. 연준이 CPI 결과치에 따라 그에 반응해 금리정책을 조율할 거란 예상이다.
우선 가장 높은 45% 확률로 CPI는 3~3.2%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경우 연준은 7월에 25bp를 올리고 이후에는 올 연말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물가가 3% 초반이 되면 5.5%의 고금리를 유지한 것만으로도 목표치인 2%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본 것이다. 이 경우 주가지수는 S&P 500 기준으로 0.5~0.75% 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대로 CPI 물가가 3.7% 이상일 경우는 S&P 기준 지수가 2~2.5% 급락할 것으로 우려했다. 연준은 근원 인플레이션의 고착을 경계할 것이고 이로 인해 또다시 빅스텝(50bp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릴 것으로 봤다. 이 경우 9월과 10월, 12월에 남은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도 금리인상이 추가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CPI 무엇?
CPI란? 소비자물가지수이다. 소비자물가란?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평균가격을 의미.
BTC 관계는 무엇?
시장은 12일 발표될 CPI 주목, CPI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인상 경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은 금리 인상 기조에 맞춰 출렁
코멘트
CPI가 작년 그리고 올해 발표되 CPI는 모두 예상보다 하회로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 하지만, ADP 민간고용노동지표가 생각보다 높게나와서 아직은 미경제가 잘버텨주고있고, 그로인해 금리인상을 올릴가능성을 열어두고있다. ECB 유럽중앙은행 포럼에서 각나라 총장들 중 제롬파월의장은 저번 FOMC 의사록처럼 같은 말을 반복했고, 강한 매파발언을 했다.
이번 CPI가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되서 나오느냐... 예상치를 하회를 하회할까... 정말 궁금하다.
출처 - 업비트23.07.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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