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증시
23년 경제공부를 시작으로 월급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우리나라 시장뿐만아니라 다양한 시장에 조금씩투자해 가며 분위기를 익혔다.
투자는 처음이라 요령껏 잃지 않기위해 강의도 들어가며 공부하고, 기술적분석과 가치분석을 통해 조금이라도 현명한 투자판단이 되길 바랬던 마음이다.
일명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내 잠자는 사이에 투자했던 기업에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드려고 했던 계획이였다. 내가 거래했던 종목은 이차전지 였다.
이차전지는 크게 원자재, 제조사, 공급사로 분류하여 골고루 분산투자했고, 그결과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투자는 3월부터 시작해서 4월에 팔았다.
(항상 주린이로써 기업의 주가는 언제 상승하고 언제 하락하는지 늘 궁금했는데... 그것은 기업의 실적발표라는 것을 얼마전에 알게되었다....
너무나 주린이스러운 태도. )
그 이후로는 쭉빠지더니 10월까지 가지고있었던 것들을 모두 손절했다. 돈을 잃고 있다는 생각보다 "나는 한국증시 시장투자에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라는것이 나의 판단이였다.
나의 시드전부를 넣고 -20%수익률을 기록했다. 물론 수익을 난부분도 있었지만, 가치주라고 오래가지고 있을수록 점점 점 내려가는 나의 수익률은 너무나도 참담했다.
2. 이환주의 개미지옥 인사이트
이환주님의 개미지옥기사를 보며 정말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과 인사이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한국증시에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때도 주변에 경제를 조금 공부했던 친구들도 한국증시에 대해 시작하지말라는 권유를 받았고, 늘 전화할때마다 너무 비관적으로 이야기해서 공감할 수 없었다.
나름 가치투자라고 하여 기업분석하고 재무분석 그리고 차트분석까지 했는데, 좋지않게 이야기하는것이 나의 노력은 물거품이라는 것처럼 말하는 친구들의 말에 동의기 싫었다.
뿐만아니라 조금의 수익률이 나는 것을 보며 신기했지만, 신났던 나는 친구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좀더 많은 시드를 한국증시에 투자를 했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악재들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했었던 시나리오대로 가지않았다는 점이 투자의 흠이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환주의 개미지옥 기사에서도 나오는 말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분기별 실적에따라 주가가 올라야하는데 반대로가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었다. 사실 그 당시에 그부분에 대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아직까지 이해가 가지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기사를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한국증시에 다시 투자하라고 한다면 다시 할꺼냐는 물음에 당연하다. 아직 돈을 덜 잃어봐서 그런이야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우리나라 증시는 내가 생각하는 만큼 가치있는 기업이 장기투자전략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무리...!
단기투자전략을 이용하여 조금씩 벌더라도 3월 4월에 주도하는 섹터에서 딱 1달간만 거래하고 4월에 정리하고 나오는 것이 목표이다.
정확한부분은 모르겠지만, 이차전지도 그렇지만 큰 호재가 없어도 오르는것이 우리나라 증시이고 분기별 실적발표가 나도 주가 모멘텀이 반대로가는 이상한 현상을 봐도 그렇다.
그리하여, 올해를 주도할 주는 무엇인가 2월에 시작해서 4월까지 마감한다는 것을 목표로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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